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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 (Dragon Quest Monsters: Joker 2)

(NDS)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 (Dragon Quest Monsters: Joker 2)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 (Dragon Quest Monsters: Jok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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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는 2010년 스퀘어에닉스가 NDS로 발매한 몬스터 수집·육성 RPG다. 2006년 출시된 DQM 조커의 직접 후속작으로, 몬스터 수를 대폭 늘리고 거대 몬스터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일본에서는 2010년 4월 28일, 북미에서는 2011년 9월 19일에 발매됐으며 메타크리틱 79점을 기록했다.

DQM 시리즈는 몬스터를 파티원으로 삼아 모험하는 포맷으로, 드래곤 퀘스트의 친숙한 몬스터 디자인과 배합(합성) 시스템이 결합된 독자적인 장르를 형성하고 있다. 포켓몬스터와 유사한 수집 구조지만 배합을 통한 몬스터 생성이라는 차별화 요소로 고유한 팬층을 가지고 있다.


출시 정보

항목내용
발매일2010년 4월 28일 (일본), 2011년 9월 19일 (북미)
플랫폼NDS (Nintendo DS)
개발사스퀘어에닉스 / Tose
퍼블리셔스퀘어에닉스
장르몬스터 수집·육성 RPG
메타크리틱79 / 100
등록 몬스터 수300종 이상

시리즈 계보

DQM 시리즈는 드래곤 퀘스트의 몬스터들을 주역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라인이다. 포켓몬스터보다 친숙한 DQ 세계관에서 몬스터를 모으고 배합해 강화하는 고유 시스템이 특징이다.

작품플랫폼연도비고
DQM (테리의 원더랜드)GB/GBC1998시리즈 시작
DQM 2GBC1999 
DQM 캐러밴 하트GBA2003 
DQM 조커NDS2006조커 서브시리즈 시작
DQM 조커 2NDS2010거대 몬스터 추가, 300종+
DQM 조커 2 프로페셔널NDS2011일본 한정 강화판
DQM 조커 33DS2016 
DQM: 다크 프린스Switch/PC2023최신작

조커 2는 NDS 조커 서브시리즈의 완성형으로 평가받는다. 조커 2 이후 일본에서만 발매된 프로페셔널판이 추가 몬스터와 밸런스 조정을 더해 최종 버전으로 자리매김했다.

DQ 본편과는 독립된 세계관으로 DQ를 모르는 유저도 진입이 가능하지만, DQ 팬이라면 시리즈의 몬스터 디자인(슬라임, 드라키, 메탈슬라임 등)이 등장할 때마다 반갑다. 몬스터 디자인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오리지널 디자이너 토리야마 아키라(鳥山明)의 작화를 기반으로 하여 특유의 귀여우면서도 개성 있는 비주얼이 일관되게 유지된다.


스토리

주인공은 정체불명의 섬 언샤르 섬(Unshore Isle)에서 눈을 뜬다. 기억도, 동료도 없이 섬에 홀로 떨어진 상태에서 섬 곳곳을 탐험하며 몬스터를 모으고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조커 시리즈는 DQ 본편과 직접 연결된 스토리보다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주인공의 정체와 섬의 비밀이 탐험을 통해 점차 밝혀지는 미스터리 구조가 스토리 진행의 동력이 된다. DQ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아기자기한 연출이 모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어준다.

섬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진행에 따라 새로운 지역이 개방된다. 각 구역마다 서식하는 몬스터 종류가 달라 탐험 자체가 새로운 몬스터를 만나는 기회가 된다. 최종 보스를 향한 여정보다 섬 전체를 완전히 탐색하고 희귀 몬스터를 수집하는 것이 실질적인 게임의 목표가 된다.

엔딩 이후에도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재대결, 전설 몬스터 스카우트 등 포스트게임 콘텐츠가 남아있어 메인 클리어 이후에도 플레이 이유가 유지된다.


핵심 시스템

몬스터 스카우팅

전투 중 몬스터에게 공격을 가하면 스카우트 포인트가 쌓인다. 충분한 포인트가 모이면 해당 몬스터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레어 몬스터일수록 스카우트 난이도가 높아 전략적 전투가 필요하다. 무조건 약하게 만든다고 영입이 쉬운 것이 아니라, 강력한 공격을 가할수록 스카우트 포인트가 잘 쌓이는 구조다.

몬스터 배합 (配合)

DQM 시리즈의 핵심이자 차별화 요소. 두 마리 몬스터를 합쳐 새로운 몬스터를 탄생시킨다. 부모로부터 스킬이 일부 계승되며, 특정 조합에서는 희귀 몬스터가 탄생하기도 한다. 반복 배합을 통해 최강 몬스터를 만드는 과정이 게임의 핵심 장기 콘텐츠다.

배합 요소설명
스킬 계승부모의 스킬을 자식에게 이어줄 수 있음
레어 조합특정 두 종류를 배합하면 희귀 몬스터 탄생
플러스 수치배합 횟수가 쌓이면 몬스터 기본 능력치 상승

거대 몬스터 시스템 (신규)

조커 2에서 새로 도입된 요소. 몬스터는 크기(사이즈)에 따라 1슬롯·2슬롯·3슬롯으로 분류된다. 파티는 최대 3슬롯까지 구성 가능해, 소형 몬스터 3마리로 채우거나 거대 몬스터 1마리만 데리고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크기슬롯 수특징
소형1슬롯기동성·수 우위
대형2슬롯능력치·기술 우위
거대형3슬롯최고 능력치, 1마리로 파티 구성

거대 몬스터는 배합을 통해서만 만들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야생에서 스카우트 불가. 강력한 대신 파티 구성 유연성이 낮아진다는 트레이드오프가 있다.

스킬 시스템

각 몬스터는 레벨업 시 스킬 포인트를 획득해 고유 스킬 트리에 투자할 수 있다. 스킬은 공격기, 회복기, 버프/디버프, 특수 패시브 등으로 구성된다. 배합 시 스킬이 계승되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어느 몬스터에 넣을지가 육성 전략의 핵심이다.

각 몬스터가 배울 수 있는 스킬 세트는 고유하며, 희귀 몬스터일수록 강력하거나 다른 경로로 얻기 어려운 스킬을 보유한다. 배합을 통해 특정 스킬을 자식 몬스터에게 이어주는 스킬 계승 전략이 고수 유저들의 핵심 육성 루트가 된다. 최강 파티 구성을 위해서는 어떤 스킬을 어느 몬스터에 계승시킬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계획 단계 자체가 DQM 특유의 재미다.

와이어리스 배틀

NDS의 로컬 무선 통신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몬스터 배틀을 펼칠 수 있다. 자신이 정성껏 배합·육성한 파티를 실전에서 테스트하는 대인전 요소가 수집·육성에 추가적인 목표를 부여한다. 또한 몬스터 교환 기능도 지원해 보유하지 않은 몬스터를 상대에게 받거나 줄 수 있다. 혼자 플레이할 때는 닿을 수 없는 몬스터를 교환으로 확보하는 루트가 수집 완성의 열쇠가 되기도 한다.


주요 등장 몬스터

300종이 넘는 몬스터 중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대표하는 친숙한 얼굴들이 다수 포함된다.

분류대표 몬스터
슬라임 계열슬라임, 킹슬라임, 메탈슬라임, 메탈킹슬라임
드래곤 계열드라키, 그레이트드래곤, 다크드레암
좀비 계열해골전사, 리빙데드, 드래고퀸
마물 계열악마신관, 악마장군, 다크마스터
거대 계열킹레오, 골렘, 그랜드마스터

메탈슬라임 계열 몬스터는 경험치가 높고 스카우트 난이도가 극히 높아 특별한 전략 없이는 영입이 어렵다. 이를 파티에 넣기 위한 도전 자체가 하나의 목표가 된다. 메탈킹슬라임을 배합에 활용하면 강력한 몬스터를 만드는 데 큰 이점이 생기기 때문에 많은 유저가 메탈계 스카우트에 공을 들인다.


그래픽과 사운드

NDS의 두 화면을 활용해 아랫화면에 맵·메뉴, 윗화면에 전투와 필드를 표시한다. 3D 폴리곤으로 구현된 몬스터들은 DQ 특유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투 시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300종 이상의 몬스터가 각기 다른 모델로 구현된 것 자체가 볼거리다.

BGM은 스기야마 코이치(すぎやまこういち)가 담당한 DQ 특유의 오케스트럴 사운드가 흐른다. 모험지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는 BGM이 탐험 동기를 유지시켜준다. DQ 본편에서 들을 수 있는 친숙한 테마가 어레인지되어 등장하는 경우도 있어 시리즈 팬에게는 귀익은 멜로디가 반갑게 다가온다.

NDS의 두 화면 구성을 활용해 윗화면에서 필드와 전투를 보여주고 아랫화면에서 메뉴와 지도를 조작하는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메뉴 조작이 가능해 이동 중 짧게 플레이할 때도 편리하다.


평가

항목내용
메타크리틱79 / 100
주요 호평배합 시스템 깊이, 거대 몬스터 추가, 몬스터 다양성
주요 비판스토리 단순, 초반 진입 속도가 느림

조커 1보다 몬스터 수와 시스템 깊이가 크게 늘어 시리즈 팬에게 호평을 받았다. 다만 스토리는 여전히 간단한 편이며, 배합과 육성에 진심인 유저에게 더 어울리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강화판 조커 2 프로페셔널이 2011년 추가 발매됐다. 프로페셔널판은 몬스터를 추가하고 밸런스를 조정했으나 북미/유럽에는 출시되지 않아 국제판 유저는 조커 2 기본판이 최종 버전이다.

조커 2 기본판도 조커 1 대비 크게 향상된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는 NDS DQM의 결정판으로 조커 2(또는 프로페셔널)를 꼽는 경우가 많다.


추천 대상

대상추천 여부
DQM 조커 1 경험자강력 추천 —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포켓몬 스타일 수집 RPG 팬추천 — DQ 세계관의 대안
배합·육성 깊이를 원하는 유저강력 추천 — 시리즈 최고 수준 배합 시스템
스토리 중심 RPG 선호비추천 — 스토리보다 수집·육성이 핵심
NDS 컬렉터추천 — NDS 후기 명작 중 하나
DQM 조커 1 미경험자추천 — 1편 없이도 독립적으로 즐길 수 있음
영어 텍스트 부담 없는 유저추천 — 북미판 영어 플레이 가능

플레이 후기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조커 2는 수집·육성 장르의 깊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몬스터를 모으는 재미로 시작하지만, 배합의 사이클이 손에 익으면 최강 편성을 향한 끝없는 최적화가 시작된다. 스카우트 → 배합 → 재스카우트 → 재배합의 루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이 과정에서 플레이 시간이 빠르게 늘어난다.

거대 몬스터 시스템은 파티 구성에 새로운 선택지를 준다. 소형 3마리의 균형 편성과 거대 1마리의 단일 집중 중 어느 쪽이 강한지는 몬스터 조합과 스킬 구성에 따라 달라져 전략적 폭이 넓다. 특히 거대 몬스터를 위한 배합 루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중후반부의 핵심 도전이 된다.

포켓몬과 자주 비교되지만, 배합을 통해 몬스터를 직접 만들어내는 DQM만의 방식이 다른 재미를 준다. 야생 스카우트 + 배합 조합으로 원하는 몬스터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이 작품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포켓몬이 포획 확률의 운을 다룬다면, DQM은 스카우트 포인트를 쌓는 전략적 전투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접근 방식이 다르다.

NDS 후기를 대표하는 수집 RPG 중 하나로 지금 돌아봐도 충분히 즐길 만한 작품이다. 현재는 3DS, Switch 등으로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으나 NDS판 조커 2의 배합 시스템은 그 자체로 완결된 재미를 갖추고 있다. 시리즈 최신작인 2023년 Switch판 다크 프린스까지 배합과 스카우팅이라는 핵심 루프는 변하지 않았으며, 조커 2는 그 루프가 가장 깔끔하게 구현된 NDS 버전으로 회자된다.


조커 1과의 비교

조커 2를 플레이하기 전에 조커 1이 필요한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스토리는 독립되어 있어 조커 1 없이 바로 2를 시작해도 무방하다.

항목조커 1 (2006)조커 2 (2010)
몬스터 수200여 종300종 이상
거대 몬스터없음추가
스카우트 시스템기본개선
배합 깊이기본심화
그래픽NDS 초기NDS 중후기

시스템 면에서 조커 2가 모든 부분에서 발전했기 때문에, 처음 DQM 조커 시리즈에 진입한다면 조커 2부터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총정리

항목내용
개발/배급스퀘어에닉스
발매2010년 4월 (일본), 2011년 9월 (북미)
플랫폼NDS
몬스터 수300종 이상
핵심 시스템스카우팅, 배합, 거대 몬스터, 스킬 트리
메타크리틱79
강화판DQM 조커 2 프로페셔널 (NDS, 2011, 일본 한정)
후속작DQM 조커 3 (3DS, 2016), DQM 다크 프린스 (Switch, 2023)
추천 플레이 시간메인 클리어 약 25~35시간, 수집 완료 60시간+
한국 정발없음 (일본어/영어판 플레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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