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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두근두근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Tokimeki Memorial 2: Substories)

PS1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리뷰. 3부작 구성, 히로인별 엔딩 분기 조건, DDR 미니게임 공략 팁, 선택지 가이드까지 정리합니다.

(PS1) 두근두근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Tokimeki Memorial 2: Substories)

📜 두근두근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Tokimeki Memorial 2: Substories / ときめきメモリアル2 Substories)

1999년 발매된 연애 시뮬레이션 명작 《토키메키 메모리얼 2》의 스핀오프 어드벤처 시리즈다. 개발·퍼블리셔 모두 Konami. 본편이 3년간의 학교생활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이었다면, 서브스토리즈는 특정 시기의 에피소드를 비주얼 노벨 형식으로 깊게 파고든다.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마다 메인 히로인 3명(Vol.3는 4명)의 개별 스토리를 선택지 분기로 풀어간다. 스토리 사이사이에 삽입되는 미니게임이 특징이지만, 핵심은 어디까지나 히로인들의 이야기다.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표지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타이틀 화면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대화 장면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미니게임 화면

도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한글패치판 다운로드


📅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출시 정보

항목Vol.1Vol.2Vol.3
부제Dancing Summer VacationLeaping School FestivalMemories Ringing On
발매일2000년 9월 28일2001년 3월 29일2001년 8월 30일
플랫폼PlayStationPlayStationPlayStation
개발·퍼블리셔KonamiKonamiKonami
장르비주얼 노벨 + 미니게임비주얼 노벨 + 미니게임비주얼 노벨 + 미니게임

세 작품 모두 일본 전용 발매. 본편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진행 자체는 가능하지만, 캐릭터 관계와 설정을 알고 있어야 스토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 히로인 구성

각 권마다 메인 히로인 3명이 배정되어 있고, 선택지에 따라 메인 외 히로인 루트로 분기할 수도 있다.

Vol.1: Dancing Summer Vacation

메인 히로인배경
코토부키 미유키 (寿美幸)여름방학 동안 다가오는 댄스 대회를 준비하는 이야기
시라유키 미호 & 마호 (白雪美帆·真帆)쌍둥이 자매의 여름 에피소드
야에 카오리 (八重花桜梨)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 스토리

미니게임은 Dance Dance Revolution 토키메키 MIX. 토키메키 메모리얼 관련 곡 7곡을 DDR 스타일로 플레이한다.

Vol.2: Leaping School Festival

메인 히로인배경
아카네 (茜)학원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호무라 (焔)학원제 준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메이 (メイ)학원제 당일의 이벤트 중심

미니게임은 세 가지 학원제 테마 게임. 히로인마다 다른 미니게임이 배정되어 있고, Go Driller!(드릴러 스타일 슈팅) 등 원작과 전혀 다른 장르의 게임이 포함된다.

Vol.3: Memories Ringing On

메인 히로인배경
히노시타 히카리 (陽ノ下光)시리즈 메인 히로인의 완결 에피소드
카스미 (華澄)졸업을 앞둔 시점의 이야기
코토코 (琴子)감성적인 마무리 스토리
사쿠라 (桜)Vol.3에서 추가된 네 번째 히로인

미니게임은 볼링당구. Vol.3에서는 메인 히로인에게 호감도 시스템이 적용되어, 선택지의 중요성이 앞 두 작품보다 높아진다.


⚙️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핵심 시스템

선택지 분기

텍스트 어드벤처의 전형적인 구조를 따른다. 스토리 진행 중 나타나는 선택지가 플래그를 세우거나 소멸시키며, 누적된 플래그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 본편처럼 능력치를 올리는 시뮬레이션 요소는 없고, 순수하게 선택지로만 분기가 이루어진다.

히로인 루트 진입

  • 각 권의 메인 히로인 3명 중 누구에게 호의적인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루트가 갈린다
  • 메인 히로인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선택지를 고르면, 메인 외 히로인 루트로 진입 가능
  • 단, 메인 외 히로인은 전용 엔딩 테마곡이 없어서 히노시타 히카리의 테마곡으로 대체된다

미니게임

스토리 중간에 삽입되는 미니게임은 클리어해야 다음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만 미니게임 성적이 스토리 분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큰 분기는 선택지로만 결정되므로, 미니게임이 어려우면 최소 클리어만 하고 넘어가도 된다.


💡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공략 가이드

선택지 공략의 기본 원칙

  1. 세이브는 선택지 직전에 반드시 남기기 — 분기점마다 세이브 슬롯을 나눠서 저장하면 나중에 다른 루트를 볼 때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가 없다
  2. 노리는 히로인에게 일관되게 호의적인 선택지를 고르기 — 중간에 다른 히로인에게 흔들리면 플래그가 꼬여서 배드 엔딩으로 갈 수 있다
  3. 메인 외 히로인을 노릴 때는 메인 3명 모두와 거리를 두기 — 한 명이라도 플래그가 서 있으면 메인 히로인 루트로 강제 진입

Vol.1 DDR 미니게임 공략

  • 본편에서 연습 모드로 곡을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대회 과제곡과 연습 곡이 동일하므로, 대회 전에 반드시 연습해둘 것
  • DDR에 익숙하지 않으면 Easy 난이도부터 시작. 미니게임 성적이 스토리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클리어만 하면 된다
  •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이 핵심. PS1 컨트롤러의 방향키 반응이 DDR 전용 패드보다 느리니, 약간 빠르게 입력하는 게 요령

Vol.2 학원제 미니게임 공략

  • 히로인마다 다른 미니게임이 나온다. 특히 Go Driller!(슈팅 미니게임)는 장르가 완전히 다르므로 처음에 당황할 수 있다
  • 미니게임 실패해도 재도전이 가능하니 부담 갖지 말 것
  • 학원제 이벤트 중 히로인과 함께 행동하는 선택지가 호감도에 직접 영향을 주니, 미니게임보다 선택지에 집중

Vol.3 호감도 시스템 공략

  • Vol.3만의 핵심 — 메인 히로인(히카리·카스미·코토코)에게 호감도 수치가 적용된다
  • 호감도에 따라 엔딩이 분기되므로, 앞 두 작품보다 선택지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 히카리 루트가 시리즈 전체의 진엔딩 격이므로, 처음 플레이한다면 히카리 루트를 먼저 추천
  • 볼링/당구 미니게임은 여전히 스토리 영향이 적으니, 클리어만 하고 선택지에 집중

전체 엔딩 회수 순서 추천

  1. 1회차: 각 권의 메인 히로인 중 가장 관심 있는 캐릭터 루트
  2. 2회차: 나머지 메인 히로인 루트 (세이브 분기점에서 로드)
  3. 3회차: 메인 외 히로인 루트 (메인 전원과 거리 두기)
  4. Vol.3 마지막: 히카리 루트로 시리즈 마무리

🎨 두근두근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그래픽·사운드

  • 그래픽: 본편과 동일한 일러스트 스타일. 히로인별 이벤트 CG가 새로 추가되어 있고, 비주얼 노벨답게 배경 + 캐릭터 입그림 조합이 기본이다. 이벤트 CG의 퀄리티는 본편 수준을 유지한다.
  • 사운드: 각 히로인별 전용 엔딩 테마곡이 가장 큰 볼거리(들을거리). 본편의 BGM을 재편곡한 트랙도 수록되어 있고, Vol.1의 DDR 미니게임에는 토키메키 시리즈 곡의 리믹스 7곡이 들어 있다. 성우 보이스도 풀보이스.

🎯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추천 포인트

  1. 토키메키 메모리얼 2 본편을 즐겼던 팬 —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히로인들의 에피소드를 깊게 볼 수 있다
  2. 비주얼 노벨을 좋아하는 경우 — 시뮬레이션 요소 없이 순수 선택지 분기형 어드벤처로 즐길 수 있다
  3. 짧고 굵은 에피소드를 원하는 경우 — 각 히로인 루트가 2~3시간 분량으로, 부담 없이 엔딩까지 도달 가능
  4. DDR 미니게임 — Vol.1의 DDR 토키메키 MIX는 그 자체로 소소한 재미가 있다

🎮 토키메키 메모리얼 2 서브스토리즈 플레이 후기

본편 토키메키 메모리얼 2를 먼저 클리어하고 이 게임을 접했는데, 느낌이 꽤 다르다. 본편이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능력치 관리하며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게임이었다면, 서브스토리즈는 선택지만으로 히로인과의 관계가 결정되는 순수한 비주얼 노벨이다. 그래서 본편보다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각 히로인의 에피소드가 짧은 단편 드라마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본편에서 좋아했던 캐릭터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는 게 팬으로서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특히 Vol.3의 히카리 루트는 시리즈 전체를 마무리하는 느낌이 있어서, 본편을 클리어한 사람이라면 꼭 해볼 가치가 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미니게임은 호불호가 갈린다. Vol.1의 DDR은 나름 재미있지만, 스토리 진행을 끊고 갑자기 리듬 게임을 해야 하는 구조가 어색하다. 미니게임 성적이 스토리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나면, “이걸 왜 하고 있지?” 하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나무위키에서도 이 시리즈를 토키메모 시리즈 하락의 시발점으로 보는 시각이 있을 정도다.

그래도 비주얼 노벨로서의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다. 2000년대 초반의 일본 연애 어드벤처 감성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한 루트가 2~3시간이라 부담도 적다. 다만 일본어 전용이라 기본적인 일본어 독해력이 필요하고, 본편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것만 하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 재미가 반감된다. 본편 플레이 → 서브스토리즈 순서가 필수다.


🔗 참고 링크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